[쿠킹] 빵 대신 양송이로 만든 한입 다이어트 피자

중앙일보

입력 2021.09.09 10:04

업데이트 2021.09.15 15:28

〈편집자주〉 다이어트 식단 하면 고구마 한 개, 방울토마토 5알이나, 고기만 먹는 극한의 식단이 떠오르세요? 그렇다면 다노 언니 이지수 대표의 추천 레시피를 살펴보세요. 피자·떡볶이·파스타·볶음밥처럼 일상식도 맛은 기본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그만의 비결이 담겨 있거든요. 책『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에서 따라 해보기 쉬운 레시피를 선정해, 5회 소개합니다. 

다노의 이지수입니다. '다이어트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세상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8년 동안 요요 없이 20㎏ 감량을 유지한 비결은 식단에 있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참아야 하는 식이요법보단, 맛있고 배부른 다이어트 요리법을 만들어 하루하루가 즐거운 식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5회에 걸쳐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레시피는 다노 만의 다이어트 팁이 담긴 다이어트 요리입니다. 쉽고 간단한, 맛있고 즐거운, 포만감이 좋아 배부름이 오래 유지되는 그런 요리들이죠. 

한입 버섯 마르게리타. 다노는 얼마 전, 누적 150만 명의 다노 채널 팔로워들과 나눈 레시피를 집대성한 레시피 책〈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을 선보였다. 세미콜론 제공, 사진 한정수(etc studio)

한입 버섯 마르게리타. 다노는 얼마 전, 누적 150만 명의 다노 채널 팔로워들과 나눈 레시피를 집대성한 레시피 책〈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을 선보였다. 세미콜론 제공, 사진 한정수(etc studio)

오늘 추천해 드릴 요리는 한입 버섯 마르게리타입니다. 과식한 다음 날, 가볍게 먹고 싶은 요리죠. 탄수화물을 줄이면 금방 허기가 진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포만감을 주는 요소가 꼭 밥, 빵, 면과 같은 탄수화물일 필요는 없어요. 몇 가지 재료를 활용하면 실제 포만감은 물론, 시각적 포만감도 줄 수 있어요. 라면에 숙주나물을 한 줌 넣어 끓인다거나, 고기를 먹을 때 밥 대신 양배추 샐러드를 듬뿍 넣어 풍성한 쌈으로 먹는다거나 하는 식이죠.

한입 버섯 마르게리타에서는 밀가루 도우를 버섯으로 대체했어요. 버섯, 가지, 알배추처럼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부피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면 포만감 있는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모양도 예뻐 손님상에 놓는 핑거푸드 음식으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리 중 양송이버섯에 고이는 물은 버리지 마세요. 완성된 요리에 끼얹으며 풍미가 더욱 좋아지거든요.

재료 준비

재료(1인분) : 양송이버섯 7송이, 올리브유 2큰술, 토마토소스(38p) 4큰술, 모차렐라 치즈 30g, 파슬리가루 약간. 트러플오일 약간(선택)

만드는 법  

1. 양송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한다. 꼭지는 버리지 말고 나중에 토마토 소스나 수프를 만들 때 넣어 활용하면 좋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살짝 달군 뒤 양송이버섯의 안쪽 면이 팬에 닿도록 올려 1분간 굽는다.
3. 양송이버섯을 뒤집고 오목한 안쪽 면에 토마토소스를 가득 담는다.
4. 모차렐라 치즈를 적당량 올리고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힙니다. 접시에 옮겨 담고 파슬리가루와 트러플오일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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