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8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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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8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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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08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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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소위 괴문서"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는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발사주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그는 "종이 문건이든, 디지털 문건이든 출처와 작성자가 확인돼야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도 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의혹 제보자를 향해선 "그렇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에 대해 정확히 대라"고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다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 "국회 현안질의 이런 데서 소환한다는 야기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응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2021.09.08오후 4:18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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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협의체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오는 26일까지 언론중재법을 논의하고, 27일 본회의 상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민주당 측에서는 김종민·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김필성 변호사와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참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형두·전주혜 의원과 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신희석 연세대 법학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참여한다.

임현동 기자
2021.09.08오후 3:48

이낙연, 광주서 의원직 전격 사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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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8일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중 국회에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임기 4년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종로구민들에게 한없이 죄송하다"면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서울 종로에 진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에서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하는 데 앞장서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1.09.08오후 3:34

루마니아 협력 화이자, 모더나 백신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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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정부와 백신 협력에 따른 공급물량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이 8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관계자들이 백신을 수송하고 있다. 이날 도착한 백신으로 루마니아와 협력을 통한 백신 150만3000회분의 국내도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뉴시스
2021.09.08오후 2:18

파란 가을 하늘, 큰 일교차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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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9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15~22도, 낮 최고기온이 26~30도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1.09.08오후 1:30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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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8일 소속팀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날 레바논과 월드컵 예선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의 부상과 코로나19 이슈로 토트넘은 최대 7명의 선수가 오는 11일 예정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4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2021.09.08오후 1:15

2021 수소모빌리티+쇼, 킨텍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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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부스를 찾은 내빈들이 트레일러 드론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열릴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소산업의 선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 선업계의 기술혁신을 리드하는 기술 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사업이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고양=뉴스1) 이성철 기자 =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트레일러 드론을 감상하고 있다. 2021.9.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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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오전 9:42

‘느림보 현대차’ 한강변에 뜬 초대형 달팽이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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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8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가로 10m, 세로 6.5m 크기의 초대형 달팽이 풍선을 띄우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현대차 로고를 등에 짊어진 달팽이가 들고 있는 현수막에는 ‘불타는 세계, 수소에 빠진 느림보 현대’, ‘Too slow to save the climate, No gasoline No gray hydrogen (이렇게 느려서는 기후를 구할 수 없다. 내연기관차와 그레이 수소 중단하라!)’ 라고 쓰여 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에서 탈 내연기관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2035년 유럽, 2040년에는 주요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일정이었다. 7일에는 ‘수소의 물결’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수소 에너지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에 대해 “현대차는 수소가 친환경 사회의 열쇠가 될 것처럼 홍보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전세계 수소의 96%는 화석연료인 천연가스에서 만들어지며, 그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생성하고 있다. 수소차의 에너지 효율은 전기차 절반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사진 그린피스
2021.09.08오전 9:07

박병석 의장, 세계국회의장회의서 "백신 개발 연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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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소재 오스트리아 센터에서 열린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박 의장은 "다자주의 원칙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