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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상위아동친화도시' 오산시. 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중앙일보

입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4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김근식 사무국장 등 3명을 위촉했다.

제3대 옴부즈퍼슨은 김 사무국장을 비롯해 오산대학교 권기남 교수, 사단법인 국제아동인권센터 장민정 팀장이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오산시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산시‘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지난 2017년 최초로 구성된 아동인권기구로써 독립적인 지위에서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과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및 모니터링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당한다.

오산시는 2017년 5월 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이후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마음껏 놀고, 배우고,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중심 정책들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편에 서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권리를 행사하고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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