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으로 괜찮네" 산업부 차관에…文 "매우 부적절"

중앙일보

입력 2021.09.08 11:25

업데이트 2021.09.08 11:58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산업부 차관에 대한 보도 내용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며, “다른 부처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캠프가 완성된 후 우리 의견을 내면 늦는다. 공약으로서 괜찮은 느낌이 드는 어젠다를 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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