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시티전 결승골, 토트넘 '8월의 골' 선정

중앙일보

입력 2021.09.08 08:45

손흥민(오른쪽)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오른쪽)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9)의 맨체스터시티전 결승골이 ‘토트넘 8월의 골’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맨시티전 득점이 8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팬투표 결과 손흥민은 58.4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전에서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스티븐 베르바인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스텝 오버(헛다리 짚기)로 맨시티 수비수 나단 아케를 속였다. 손흥민은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낮고 빠른 왼발 감아차기슛으로 골망 왼쪽 구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8개월 만에 관중이 들어찬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기억 남을 개막전을 만들었다. 토트넘 새 홈구장에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상대로 매번 골을 넣는 기록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아스널전 결승골도 3.65% 지지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손흥민은 원더골로 ‘토트넘 이달의 골’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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