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김세의·김용호 체포…가세연 텅 비었다 '최대 위기'

중앙일보

입력 2021.09.07 21:22

업데이트 2021.09.07 21:43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김세의 전 MBC 기자·유튜버 김용호 등 3명이 7일 잇달아 경찰에 체포되면서 서울 강남구의 가로세로연구소는 텅 비게 됐다.

경찰이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을 체포했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뉴스1

경찰이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을 체포했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뉴스1

가로세로연구소는 2018년 창립됐다. 김 전 기자가 대표, 강 변호사가 소장을 맡고 있다. 유튜브가 활동의 주요 근거지다. 유튜브 가입은 2018년 7월 16일 이뤄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이슈를 제기하며 대중적 인지도가 가파르게 올라갔다. 보수 성향이 강해 주로 여권을 겨냥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야권 정치인과도 각을 세우며 대중적인 논란을 일으켜왔다.

정치적 이슈뿐만 아니라 김건모·구하라·정준영·승리 등 이슈가 되는 연예인에 대한 폭로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구독자는 약 70만 7000명이다.

계좌이체를 통한 지지자의 후원금과 슈퍼챗(유튜브 생방송 중 시청자가 보내주는 실시간 후원금)이 주요 수익원이다. 유튜브 자체 규정에 따른 페널티로 인해 광고 수익은 높지 않다고 알려졌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뉴스1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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