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반기 대졸 공채 시작…13일까지 원서 접수

중앙일보

입력 2021.09.07 16:39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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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한 삼성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지난달 240조원 투자, 4만 명 고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공채다. 삼성은 취업 준비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채용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이 7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 공고를 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IM)·반도체(DS) 부문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회사는 이날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른다.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유지 

삼성은 국내 주요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계속하고 있다. 현대차·LG·롯데는 앞으로 공채를 수시채용으로 전환했으며 SK는 올해 하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수시채용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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