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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코로나19에도 신입생 70% 증가”

중앙일보

입력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그레고리 힐)는 오는 11일(토) 오후 1시에 2022학년도 봄, 가을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줌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 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5개 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학부 신입생 정원을 충족했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 수는 작년 대비 70% 증가했다. 전체 신입생 가운데 20%는 8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으로 채워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최근 디지틀조선TV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 상품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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