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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중앙일보

입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3일(금),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빅스퀘어 유니언’출범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농식품, 환경, 교통, 유통·소비 등 5개 산업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사가 함께하는 데이터 공동체 ‘빅스퀘어 유니언’이 출범한다.

앞으로 빅스퀘어 유니언은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빅데이터 융합·활용 문화 확산, 탄소중립, ESG 등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빅스퀘어 유니언 측은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 수립이나 사회문제 해결 등 많은 분야에서 빅스퀘어 유니언이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빅스퀘어 유니언 참여 기관을 확대함으로 데이터 교류의 장을 열고, 이를 통한 데이터 비즈니스 발굴 및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간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강오 원장은 “빅스퀘어 유니언을 통해 산림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청정 비즈니스 육성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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