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행정안전부 '지진 안전교육·훈련 공모전'서 최우수상·장려상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16:20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8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지진안전교육·훈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2017년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가 개발한 지진대피훈련 안전교구를 활용한 ‘안전탄탄: 놀이로 경험하go! 지진알go! 행동하go!’ 주제의 남양주시립별마루어린이집 지진대피훈련 프로그램이, 장려상은 ‘놀이중심 영유아 맞춤형 지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박미경 아동상담보육과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진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발생에 대비해 모범적이고 효과적인 지진안전교육훈련이 이뤄진 혁신적인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특허등록 된 ‘지진대피훈련 안전교구’의 남양주시립별마루어린이집 시제품 납품에 이어, 정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소방방재청 2016, 교육부 2017)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지진을 포함한 재난대피훈련 의무화가 추진됨에 따라 향후 관련 교구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품화 개발에 교구제작 업체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재난 대비 안전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과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통하여 재난 대피 행동요령을 놀이로 익힐 수 있는 영유아 대상 안전교구의 필요성을 느껴 이를 교육용 교구로 개발하게 되었다”며 “영유아 교육현장에 지진안전교구 전파를 위하여 교구 디자인 및 내구성 개선, 건물내장형 진동센서 도입, 보관의 편리성을 고려한 조립형 구조로 전환해 영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하고 다양한 지진대피 방법을 추가한 융합게임형 지진대피 교구 개발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의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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