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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ESG 경영을 위한 걷기 프로젝트 「한발·두발」 캠페인 개최

중앙일보

입력

최근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에서도 ESG 경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위해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라는 비재무적 요소에 가치를 두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경영 환경 속에서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한국발명진흥회 걷기 프로젝트 「한발·두발」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수) 밝혔다.

「한발·두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과 심신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Environment(환경) 보호를 위해 임직원 걷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 앱을 사용하여 걸음수를 측정하는 전 직원 걷기 캠페인, △ 기관장과 걷기 경쟁을 하는 리더 따라잡기, △ 임직원 최다 걸음을 기록한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KIPA “워크왕” 선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Social(사회적), Governance(지배구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ESG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90일간의 임직원 걸음수를 금액으로 산정하여 친환경 제품 구매 및 불우이웃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미래에는 ESG 경영이 일부 선도기업의 선택이 아닌 전 산업계의 트렌드로 확산될 것” 이라며, “한국발명진흥회도 「한발·두발」 캠페인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여 세계적 경영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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