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일가족 때린 20대女…40대 가장 10분간 맞기만 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1.09.01 20:55

업데이트 2021.09.01 21:06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찰 이미지그래픽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하던 일가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오후 11시께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등 일가족에게 폭행을 가한 20대 여성 A씨가 상해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산책을 나온 일가족에게 다가가 대뜸 맥주캔을 건넸다. 가장인 B씨가 이를 거절하자 A씨는 주먹과 휴대전화로 B씨의 머리 등을 때렸다.

A씨의 폭행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0분간 계속됐다.

B씨는 방어를 위한 신체접촉이 성범죄 가해자로 둔갑하는 상황을 우려해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