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탄강냉이(옥수수)전문식당이 북한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1일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양 대동강 인근에 위치한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은 강냉이 자장면, 강냉이 만두, 풋강냉이 지짐 등 옥수수를 주재료로 한 요리 60여 가지를 판매중이다. 박경일 주방장은 “새로운 료리(신 메뉴)인 옥수수스파게티와 약용식물 금당화를 첨가한 옥수수국수가 건강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 이름은 평양시 중구역 오탄동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