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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2 수시 특집] 6회 제한 내에서 전형 간 중복지원 가능SKU창의적인재전형, 1·2단계로 뽑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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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성결대는 고용노동부·경기도·안양시와 연계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청년일자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성결대]

성결대는 고용노동부·경기도·안양시와 연계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청년일자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성결대]

성결대학교는 2022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79%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원서는 10~14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583명)과 학생부교과 성적과 면접이 단계별 반영되는 SKU창의적인재전형(234명)이 있다.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SKU창의적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60%와 1단계 성적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자소서는 폐지됐다. 2단계 면접고사는 2~4인이 1개조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론면접으로 진행된다. 경쟁률 및 합격 합격선이 다른 전형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1단계 합격인원이 6배수이기 때문에 학생부교과 성적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신학과는 2개 전형(목회자추천자·예성목회자추천자)으로 4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90%+면접 10%다. 기독교교육상담학과와 문화선교학과는 2개 전형(교과성적우수자·미래인재)으로 각각 37명, 27명을 선발한다. 미래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80%+면접 20%로 선발한다. 신학과·기독교교육상담학과·문화선교학과는 전체 모집인원의 92.5%인 111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성결대 수시모집에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험생은 총 6회 제한 내에서 수시모집 전형 간 중복지원을 할 수 있다. 성결대는 유아교육과·체육교육과·글로벌물류학부·연극영화학부·뷰티디자인학부 등 다양한 인기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보다 폭넓은 전공 선택과 진학의 기회를 주고 싶어 중복지원 허용을 결정했다.

성결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해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졸업생 포함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한편 성결대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접근하기가 편하다. 지원자의 95% 이상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학생이라는 점도 이 부분을 잘 뒷받침 해주는 통계이다.

교육면에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외국인 전임교수 확보율과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과별 진로취업업무 전담교수제, 직무맞춤 프로그램, 거기에 탄력적인 학사제도(전과·복수전공) 등을 통해 재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성결대는 드론 및 차세대미디어(1인 미디어, 가상·증강현실), 바이오산업, 블록체인산업, 유통물류산업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인항공기전공·차세대미디어제작전공·바이오헬스케어전공·블록체인핀테크전공·스마트SCM전공’의 5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전공과 상관없이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관련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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