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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2 수시 특집] 학생부종합전형의 계열모집 서류로 선발신설한 학생부교과전형, 성적 100% 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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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성균관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59.9%인 21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59.9%인 21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609명(정원 외 포함) 중 59.9%인 21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선발 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340명 ▶학생부교과전형 361명 ▶논술우수전형 357명 ▶예체능 특기/실기 우수자 전형 103명이다. 전년 대비 정시모집 비중이 40.1%로 늘었고,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330명), ‘학과모집’(757명), ‘고른기회’(60명), ‘정원외 특별전형’(193명)으로 나뉜다. 계열모집은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선발한다. 학과모집은 6개 모집단위(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를 제외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면접시험이 있는 6개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성적 80%+면접 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계열모집, 학과모집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수능필수응시영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자료는 학생부, 자기소개서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 서해5도, 농어촌학생(6년, 12년 교육과정 이수 및 거주자), 저소득층, 특성화고 졸업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형으로 서류 100%로 평가된다. 올해부터 만학도 지원이 불가하고, 장애 요건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학생을 지원자격에 포함한다. 선발 인원이 4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100명), 특성화고(23명), 이웃사랑(60명), 장애인(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100%로 평가한다. 고른기회전형 및 정원 외 특별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361명을 모집한다. 2022년 고교졸업예정자 중 학생부에 5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기재돼 있어야 하고,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평가한다.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은 정량평가 대상으로 80%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은 정성평가 대상으로 20%를 반영한다.

한창완 입학처장

한창완 입학처장

논술우수전형은 학문적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으로 357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시험 60%로 평가한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모집하는 모집단위는 영상학, 연기예술학(연기·연출), 무용(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스포츠과학이 있으며 총 103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제출서류, 실기시험 방법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 전형은 단계별 선발을 한다. 스포츠과학과의 지원자격과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됐다. 입학처 홈페이지 내 입시도움방에 전형안내책자와 전형안내영상, 온라인 입시설명회 등을 공개한다.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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