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입 내비게이션 2022 수시 특집] 인공지능·융합응용화학과 수시전형도 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7면

서울시립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인문계열 논술전형 폐지와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했다.  [사진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인문계열 논술전형 폐지와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했다. [사진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77명), 지역균형선발전형(198명), 학생부종합전형(449명), 고른기회전형(143명), 사회공헌·통합전형(34명), 실기전형(37명), 정원외특별전형(10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1846명)의 56%에 해당하는 104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변동사항은 인문계열 논술전형 폐지와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 감소 등이다. 또 정시모집으로만 선발했던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를 수시모집까지 선발전형을 확대했다. 그 밖에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격 확대, 학생부교과전형 폐지 및 지역균형선발전형(학교장추천제) 도입 등이며 정시 모집인원 증가로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도 보다 132명 감소했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77명이며 올해부터 논술전형은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한다.(인문계열 논술폐지) 수리논술 총 4문항이 출제되고 논술 성적(70%)과 학생부 교과 성적(3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 폐지되면서 신설됐다. 모집인원 198명으로 학교장추천제로 진행되는 전형이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4명까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626명(고른기회전형,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황유섭 입학처장

황유섭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학부·과)의 인재상을 반드시 분석해야 한다. 모집단위별(학부·과) 인재상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