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022 수시 특집] 수시전형은 100% 서류평가로 선발특기자전형만 서류 60%+면접 40%

중앙일보

입력 2021.09.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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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202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개교 50년 이하 대학평가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 [사진 UNIST]

UNIST는 202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개교 50년 이하 대학평가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 [사진 UNIST]

UNIST가 ‘과학기술계 BTS’를 꿈꾸는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40명이다. 수시모집에서 430명을 선발하고, 10명은 올해 신설된 정시모집 수능우수자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계열별로는 이공계열 410명, 경영계열 30명이다.

수시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지원계열에 대한 관심, 학교생활 충실도 및 인성 등을 평가한다. 특기자전형은 서류평가(60%)와 면접평가(40%)를 실시한다.

2022학년도 수시에서는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모두 서류평가만 실시한다. 또 모든 전형에서 추천서를 폐지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UNIST는 ‘과학기술계 BTS’ 양성에 나서고 있다. 첫 단계는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빠르게 접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다. ‘원 데이 렉쳐(One-day Lecture)’는 단기강좌 교과목으로, 4주 동안 금요일마다 최신 분야를 다룬다. 인공지능, 드론, 암 치료 등 과학기술계의 핵심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 해당 주제를 개괄하고, 현장의 이슈를 소개한다.

이런 수업을 통해 흥미를 갖게 되면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목을 들으며 심화학습을 이어가거나, 뜻이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동아리를 결성해 연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로 진행되는 글로벌 챌린지에 도전하는 것도 환영한다.

권태혁 입학처장은 “UNIST는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가까이 보고 배우면서,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학습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해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입학처장

권태혁 입학처장

학생들은 학부생 때부터 인턴 연구원 신분으로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연구에 참여하며 대학원 진학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도 있고, 관련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 창업 교육을 받으며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체계적 창업교육과 초기 창업보육 지원, 창업 공간 등이 제공된다.

UNIST는 202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개교 50년 이하 대학평가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 개교 12년 만에 ‘글로벌 TOP 10 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UNIST가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탁월한 연구의 질을 꾸준히 유지해온 덕분이다.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네덜란드 라이덴랭킹에서 UNIST는 5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영국 QS가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점수에서는 만점을 받아 세계 9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 숫자도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UNIST는 2020년 기준 6명의 상위 1% 연구자(HCR)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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