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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ㆍ위스타트, 다문화 아동에 매달 유제품 후원

중앙일보

입력

매일유업은 31일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김수길)와 다문화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위스타트 위탁기관과 인성센터의 다문화 아동 479명에게 앞으로 매월 전달된다.

서울 중구 서소문 위스타트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고정수(왼쪽) 매일유업 홍보본부장과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사진 위스타트

서울 중구 서소문 위스타트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고정수(왼쪽) 매일유업 홍보본부장과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사진 위스타트

매일유업은 “위스타트와 함께 성장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기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은 “아동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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