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운 '황반변성'…루테인·아스타잔틴 섭취로 관리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중년 이후에는 눈 건강을 위해서 1년에 1~2회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

중년 이후에는 눈 건강을 위해서 1년에 1~2회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

눈은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며 신체 중 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눈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심하면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 욕실의 타일이 휘어져 보인다. 신문을 읽을 때 일부가 지워져 보인다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일 수 있다. 더 진행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색을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황반변성은 한쪽 눈에 생겼을 때 반대쪽 눈을 사용하게 돼 이상을 느끼지 못하기 쉽다. 컨디션이 좋은 날과 안 좋은 날의 시력 차이가 크거나 평소 근시가 없었는데 멀리 있는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황반변성은 노화가 중요한 원인이다. 황반색소는 25세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점점 줄어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충분히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면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한 성분이다.

또 노안이 왔을 때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을 개선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인 아스타잔틴을 4주 섭취한 후 눈의 조절 근육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0%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아스타잔틴은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줄 수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한 물질로 꼽힌다.

중년 이후에 눈 건강을 위해선 1년에 1~2회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루테인·아스타잔틴 등을 섭취하면 눈 노화를 늦추고 눈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스타잔틴 등 주원료…중노년 눈 건강에 좋아

일양약품 '아이크린골드'

일양약품㈜에서는 중노년의 눈 건강에 효과적인 ‘아이크린골드’(사진)를 출시했다. 황반색소 보충에 필요한 루테인, 눈의 조절력을 향상시켜 노안과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헤마토코쿠스(아스타잔틴)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비타민A는 야간운전이 불편한 이들에게 도움될 수 있다.

일양약품㈜은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아이크린골드 3개월분을 주문하면 3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문의 080-830-0303. 홈페이지(www.ilyang365.co.kr) 참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