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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홍성역 역세권 입지 학세권 아파트…'서해선·KTX 연결사업' 수혜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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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홍성 첫 자이 ‘홍성자이’

충남 홍성 첫 자이 아파트인 ‘홍성자이’는 홍성 최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충남 홍성 첫 자이 아파트인 ‘홍성자이’는 홍성 최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GS건설은 27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분양하는 ‘홍성자이’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와 128㎡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
(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 중심지…인프라 풍부

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 지역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있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2022년 완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홍성터미널, 홍장북로가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까워 차량 이동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에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인접 지역 인프라 공유도 할 수 있다.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내포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에 홍남초, 홍
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있다.

비규제지역…9월 7일 1순위 청약

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홍성자이는 오는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225에 마련됐다. 입
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1544-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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