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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온·오프라인 매장 잇는 업무 플랫폼 ‘ENESS’ 구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이랜드그룹 

이랜드는 지난달 6일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피에이치씨(PHC)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이랜드그룹]

이랜드는 지난달 6일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피에이치씨(PHC)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를 구축하며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기반을 완성했다. ENESS(Eland New Smart System)는 기존 웹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방식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플랫폼으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랜드가 ENESS를 도입한 것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디지털 기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랜드는 올해 ENESS라는 디지털 기반 위에서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강화 등을 진행해 그룹 차원의 온라인 대전환 움직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6일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피에이치씨(PHC)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프라인 ‘스마트케어존’ 구축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데이터 제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걸쳐 협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이랜드리테일의 NC,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유통점에 피에이치씨의 ‘스마트케어존’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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