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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487명, 휴일에도 1500명 육박…55일째 네 자릿수

중앙일보

입력 2021.08.30 09:31

업데이트 2021.08.30 09: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29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29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일요일 상황이 반영된 월요일 통계만 놓고 보면 2주 전인 16일의 1555명보다 68명 적지만 지난주인 23일의 1417명보다는 오히려 70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07명→2154명→1882명→1840명→1793명→1619명→1487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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