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 도와

중앙일보

입력 2021.08.30 00:06

업데이트 2021.09.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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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건양대는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1회 전국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건양대]

건양대는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1회 전국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건양대]

 건양대학교는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 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는 올해 창학 30주년을 맞아 다방면에 걸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융합디자인학과는 지난 4월 발표된 독일 iF디자인어워드에서 재학생과 교수가 함께 출품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2017년 국내 대학 최초 iF디자인어워드 골드(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RedDot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2020년 IDEA디자인어워드 본상과 iF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올해 2021 iF디자인어워드본상을 받으면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근 12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1회 전국수석을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시작으로 2010년 의사, 2011년과 2012년 안경사, 2013년 치과위생사, 2014년 작업치료사와 임상병리사, 2016년 작업치료사와 치과위생사, 2018년 응급구조사와 작업치료사 등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학생 개개인의 성과도 눈부시다. 건양대 학부 및 의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나온 전성각씨는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저널에 10편에 달하는 논문을 출판하는 등 눈부신 연구성과를 올렸다. 의공학부 박민석,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손주희씨는 습기가 많아 약품의 보관이 쉽지 않은 동남아국가를 위한 약병인 ‘Keep-Cap’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기업소프트웨어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동기생 7명이 서울에 있는 유수의 정보기술기업에 동시 조기 취업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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