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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전형 간 복수지원과 계열 간 교차지원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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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극동대 항공대학 학생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설계한 미래 UAM(도심항공교통) 정거장 모형. [사진 극동대]

극동대 항공대학 학생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설계한 미래 UAM(도심항공교통) 정거장 모형. [사진 극동대]

 극동대학교는 미래형 실용대학을 향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ART-K 혁신 플랜’으로 미래지향적 교육을 제공한다는 전략 아래,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과 혁신적 교수지원, 극동 교육질 토털관리체계 완성 등 대학 교육 전 분야에서 주체적인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극동대는 항공산업에 특화된 항공대학이 강점이다. 기존의 항공운항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항공기계전공,항공전자전공) 외에 올해 신설학과로 ▶항공안전관리학과 ▶헬리콥터UAM조종학과 ▶항공모빌리티학과 등이 설치됐다.

 극동대는 충북혁신도시 에너지 산학융합지구에 제2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2만8370㎡의 부지에 연면적 1만676㎡ 규모로 캠퍼스관, 기숙사동, 기업연구관 등이 들어선다. 2022년 1학기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및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융합형대학 운영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연구개발(R&D)을 통해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강화, 근로자 평생학습, 근로자 문화복지 지원 등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극동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94.38%인 8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일반Ⅰ(398명)/일반Ⅱ(85명)/실기(83명))을 선발하고 이 밖에 교과우수자(170명), 특기자(3명), 특기우수자(4명)와 특성화고(12명)/농어촌학생(16명)/기회균형(18명)/특수교육대상자(7명)를 선발한다.

 극동대 수시모집은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계열 간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전형을 달리해 동일학과 중복 지원 및 복수학과에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해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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