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대신 강력접착제 바르고 성관계…인도 황당 사망 사건

중앙일보

입력 2021.08.27 02:19

업데이트 2021.08.27 08:29

[사진 더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사진 더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피임 기구 대신 강력접착제를 사용해 성관계를 가진 20대 인도 남성이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27일 더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콘돔 대신 강력접착제를 사용해 피임을 시도한 남성이 이튿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살만 미르자(25)가 전 약혼자와 호텔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며 병원에 입원했지만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마약을 한 뒤 성관계를 가졌고, 피임 기구가 없어 신체 부위에 접착제를 발랐다"며 "접착제를 사용해 성관계를 가진 것이 미르자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미르자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경찰의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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