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한국 AI 기업, ‘데이터 부자’ 중국 안 부럽다?

  • 카드 발행 일시2021.08.26

팩플레터 130호, 2021.8.19

Today's Interview
AI는 인간의 판단을 거들 뿐

인공지능(AI)을 맞이하는 인간의 마음은 복잡하지요. AI로 삶이 좀더 편하고 윤택해질까 기대하지만, 두려움도 여전합니다. AI가 인간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거나, AI 기술 감시사회가 될 지 모른다는 걱정 등등. 이런 기대와 우려 사이를 묵묵히 젖히고 새 길을 만들어 가는 기업과 창업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심서현 기자가 만난 알체라 황영규 대표가 그런 경우인데요. 이 회사는 얼마 전 메타버스 테마주로 소문이 나자, 스스로 ‘우리는 메타버스 직접 사업 없다’고 공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알체라는 AI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지, 한 번 보시죠.

팩플레터 130호

팩플레터 130호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선 역대 최대 산불이 나 1만6187㎢이 탔다. 서울시 면적의 27배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 카운티는 산불 감지 카메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는 3차원 가상환경 ‘제페토 월드’에 전신 인식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람의 실제 몸 동작을 실시간으로 제페토 안에 옮겨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