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다리 붓고 쥐나는 ‘정맥순환장애’ … 방치하면 하지정맥류로 이어져

식물 성분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센시아는 식물 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준다. [사진 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는 정맥 혈관의 결합조직이 늘어나거나 확장돼 혈액의 순환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전 인구의 30%, 성인의 약 5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이다. 가족력,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비만, 임신, 호르몬제 복용, 폐경(여성갱년기) 등 여러 원인이 있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등 고정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직업군이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동국제약이 2020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정맥순환장애 경험률은 57.3%로 20~30대보다 5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발목·종아리가 자주 붓는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발바닥이나 다리가 화끈거리거나 당기듯 아프다 ▶저녁에 발목과 다리가 심하게 붓는 것이 반복된다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자주 난다 ▶종아리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부풀어 있다 ▶예전보다 종아리가 굵어졌다 등과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면 다리 혈관이 확장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의 문제일 뿐 아니라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지만,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하지정맥류 예방 차원에서라도 전 단계인 정맥순환장애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맥순환장애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약해진 정맥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줘야 한다. 걷기나 수영과 같은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해 정맥혈의 순환을 촉진하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정맥혈관벽의 강도와 탄력을 강화하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하는 센시아와 같은 센텔라정량추출물 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중 조절, 음식 조절, 다리 올리기, 편한 신발 신기, 흡연 및 음주 자제하기 등 생활요법과 운동, 약물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 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 준다.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된 약물로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상담전화(080-550-7575)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