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환경·안전’ 중심의 사업장 만들기에 전사적 역량 집중 … 조직 체계 개편도

중앙일보

입력 2021.08.23 00:05

지면보기

02면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직원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직원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저감 노력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사업장 직원과 협력업체 인력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종 화학물질과 설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고무1공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RTO(축열연소시설) 5기를 추가로 설치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역량을 확대했다. 또 울산고무공장·여수고무1공장·여수제1에너지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설비를 도입하고 굴뚝원격감지체계(TMS)를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 물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라 사업장 안전 시스템 진단 프로세스도 추진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사 포함 전국 12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및 시설 안전 진단을 받고 있다. 진단 대상에는 협력업체도 포함된다. 금호피앤비화학도 사업장 안전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감사를 의뢰해 안전관리 평가를 마쳤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공정관리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교류 및 교육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그룹 전체의 안전·환경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계열사가 참여하는 ‘안전환경 교류회’를 연간 수차례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그룹 계열사 4곳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금호석유화학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은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장 상주 협력업체 9개사 대표 및 안전관리자와 월 2회씩 안전 관련 협의회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회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페놀 및 비스페놀-A(BPA) 전문 기업 금호피앤비화학은 ‘우리공장 최고의 가치는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장 무재해 유지와 정비작업 시 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안전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체계를 개편했다. 각 사업장의 안전 및 환경 관련 업무를 올해 신설된 ‘안전환경기획팀’으로 이관하며 전문성을 제고했다. 안전환경기획팀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사 안전 관리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모비온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