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레터 119호, 2021.7.15
Today's Interview
김상범 네이버 검색CIC 책임리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목요 팩플’ 인터뷰로 인사드려요.
구글이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검색 1위’를 못한 시장, 바로 한국이지요. 시장 점유율로 입증한 네이버 검색의 경쟁력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 1위의 비결이 ‘가두리 양식장’이란 비판도 있었지요. 모든 검색 결과를 다 네이버 안에 묶어둔다는 비판이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검색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구글 방어가 아니라,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도 들어요. 얼마 전엔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결과를 내놓는 검색기술도 발표했는데요. 팩플팀은 궁금해졌습니다. ‘응? 내 의도를 네이버가 어찌 알고? 근데 네이버가 왜?’ 그래서 그 기술 담당하는 네이버 임원을 심서현 기자가 만나 물었습니다. 검색 의도를 읽으려는 의도가 무엇이냐고요. 함께 보시죠! 😃

팩플레터 119호
한국인이 ‘초록색 창’에 검색한 지도 어언 20년. 네이버 대문은 여전하지만, 검색에 적용되는 기술은 계속 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