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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명콤비의 노래와 뒷 얘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배호씨 콤비 배상태 씨도>
주말 저녁의 버라이어티 쇼 MBC-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25일 오후7시)에서는 각 가요의 장르별 명콤비들 네팀이 노래와 이들에 얽힌 뒷 얘기를 들려준다.
MC 이덕화·김희애 콤비는 스티비 원더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부른다.
트롯계의 명콤비 작곡가 박성훈 씨와 가수 현철이 짝을 이뤄『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등을 들려주고,「발라드 노래의 히트 제조기」작곡가 하광훈 씨와 가수 변진섭이 작곡실에서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소개된다.
이밖에 전영록·김혜림 콤비, 한국외대 혼성 3중창단「비행접시」도 출연하고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작곡한 고 배호 씨와 명콤비를 이루었던 배상태 씨도 특별 출연해 당시 이야기를 회상해 본다.

<각자 겪은 에피소드 소개>
일요일밤 토크쇼 MBC-TV의『세상사는 이야기』(26일 밤10시40분)는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한 정치인들을 닮은 평범한 생활인 5명이 출연하는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MC 황인용과 비슷한 권중일씨(40·경북 김천서 양복점 경영), 노 대통령과 외모가 비슷한 이달영씨(55·서울 용산서 이삿짐용달차운영), 탤런트 최주봉과 닮은 김병교씨(37·서울마포에 사는 피아노조율사), 가수 윤수일과 흡사한 유천희씨(43·전북 전주서 미용실 경영),가수 김흥국을 쏙 뺀 안국진씨(24·대구거주)등이 출연, 외모가 비슷해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할아버지·할머니 위한|해변가요제 특집 방송>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오락프로인 KBS-1TV 『언제나 젊음』(25일 오전11시)은 여름특집으로「할아버지·할머니의 해변가요제」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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