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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이면도로 개선내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서울시와 시경이 11일 밝힌 도심 이면도로 소통방안은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상적치·물통행인·운행 차량이 뒤얽혀 제구실을 못하던 종로·중구의 뒷길을 소생시켜 보겠다는 의욕을 담고있다.
서울시는 46개 이면도로가 8월말까지 정비되면 간선도로와 같은 수준의 차량통행이 가능해 22개차선을 늘린 것과 같은 효과가 있게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단속반과 숨바꼭질을 벌이게 될 노상적치물및 주정차차량을 어떻게 근절시키느냐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주요 이면도로의 개선내용을 알아본다.
▲무교동길(시청∼서린호텔)=서린호텔에서 종로구청쪽으로 가는 교차로의 직진을 허용한다. 서린호텔과 종로1가 사잇길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고 시청앞·종로1가·종로구청앞등 세곳의 교차로에 차선표시가 없어 차가 엉키는 것을 막기위해 차선구획을 실시한다.
코오롱빌딩앞 길양쪽에있는 택시승차장이 한차선을 잠식하는 현상을 없애기위해 보도안쪽으로 택시정차장을 신설한다. <약도참조>
▲무과수제과∼종로구청=현재의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바꾸면서 63면의 노상주차장을 폐쇄한다. 세종로의 교통량을 흡수하기위한 조치다.
▲수표다릿길 (극동빌딩∼낙원상가)=청계3가와의 교차로인 국일관∼판코리아 사이 남북간직진을 허용한다. 효과를 보아 2단계로 종로3가와의 교차로에서도, 남북간직진을 허용, 남산1호터널에서 낙원상가를 거쳐 율곡로까지 직진이 가능하게 한다.
▲인사동길 (안국동∼관훈동)=보도와 차도사이에 방책을 설치하고 길한쪽편에 노상주차장을 신설한다. 파고다공원앞 교차로에 차선구획을 하고 종로3가로의 좌회전은 금지시킨다.
▲내자동길 (사직공원∼한국일보뒤)=사직공원∼종합청사쪽 차선을 3차선으로하고 그 반대는 1차선으로 축소시키는 차등차선제를 올해중 실시한다. 한국일보 뒷길에는 보도와 차도분리 방책을 설치한다.
▲신문노2가∼교남동=일부 일방통행제로 변경, 사직터널앞으로 진입해 의주로쪽으로 나가도록 허용한다. 고려병원앞과 사직터널앞등 두곳의 교차로에 차선구획을 한다.
▲연지동∼인의동=보도방책을 설치하고 고려예식장 북측 2개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한다.
▲세운상가∼진양상가=종묘주차장 건설후 노상주차강을 없애고 U회전통로를 만든다.
▲북창동길 (대평로2가∼소공동)=양방통행으로 바꾸고 소공노 입구교차로에 차선구획.
▲남대문로1가∼수하동=일부구간의 노상주차장폐쇄 및 청계천로 접속부차선구획. <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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