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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국회도 청와대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5분간 소등!

중앙일보

입력

20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으로 오후 9시부터 5분간 도심의 주요 건물들이 불을 껐다. 사진은 20일 밤 국회의사당의 소등 전후 모습. 우상조 기자

20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으로 오후 9시부터 5분간 도심의 주요 건물들이 불을 껐다. 사진은 20일 밤 국회의사당의 소등 전후 모습. 우상조 기자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앞두고 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소등행사가 열렸다.

20일 밤 9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와 광화문에 불이 꺼져있다. 왼쪽은 소등 전의 모습. [뉴시스]

20일 밤 9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와 광화문에 불이 꺼져있다. 왼쪽은 소등 전의 모습. [뉴시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청사, 국회의사당 등의 공공기관과 광화문, 숭례문, 남산타워 등 서울시 주요건물들은 이날 밤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고 캠페인을 함께 했다. 이날은 또한 청와대도 시간에 맞춰 불을 끄며 소등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20일 서울시청 일대가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소등 전의 모습. [뉴스1]

20일 서울시청 일대가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소등 전의 모습. [뉴스1]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이 '에너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소등 전의 모습. [뉴스1]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이 '에너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소등 전의 모습. [뉴스1]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 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 지정됐다. 우상조 기자

20일 밤 남산 타워의 소등 전후 모습.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우상조 기자

20일 밤 남산 타워의 소등 전후 모습.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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