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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중앙일보 “농축산품 유통 플랫폼 키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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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왼쪽)과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일보 서소문사옥에서 신(新) 농축산식품 유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왼쪽)과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일보 서소문사옥에서 신(新) 농축산식품 유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투비소프트와 중앙일보는 18일 콘텐트 제작 리소스 및 유통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정보기술(IT)에 기반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신 농·축산식품 유통 플랫폼’ 활성화 MOU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신(新)농·축산식품 유통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 콘텐트 기획 및 개발 ▶유통 플랫폼 확대를 위한 주요 커머스 기업과 네트워크 연계 ▶콘텐트 기획 및 개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재원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투비소프트 내에 제휴 사업 태스크포스 사무국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투비소프트가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내 농·축산식품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주요 쇼핑몰 플랫폼에 입점하고, 중앙일보는 라이브 영상 기획·제작과 대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MOU 행사는 서울 중구 중앙일보 서소문 사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는 “중앙일보는 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신규 농·축산식품 유통 플랫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고,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한 현실에 대응하는 성공적 대안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은 “유통 플랫폼 사업 운영과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 농·축산식품의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 시스템을 제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 최적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국내 1위로 평가받는다. 넥사크로플랫폼과 엑스플랫폼 등을 개발해 국내·외에 5000여건 의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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