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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준공 앞둔 영종 운서역 공영주차장 현장 방문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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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호 면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영종 운서역 공영주차장을 18일 찾아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및 운영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대중교통 활성화와 인근 상가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사전 청취한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앞으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고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서역 공영주차장은 인천경제청이 총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8월 착공한 주차 전용 건축물로 연면적 3만1,693㎡에 지상 4층 규모다. 승용차 997대와 버스 37대 등 총 1천3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인천 최대의 공영주차장이다.

오는 20일 준공 예정이며 9월 개장이 목표인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면 공항철도 환승객 및 인근 상가 이용객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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