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허재?···‘음주운전 5회’ 허재, 숙취해소제 광고 논란

중앙일보

입력 2021.08.18 14:53

[사진 ‘한잔허재’ 홈페이지 캡처]

[사진 ‘한잔허재’ 홈페이지 캡처]

과거 5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은 농구 국가대표 전 감독 허재가 숙취해소제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다.

최근 오이일글로벌은 숙취해소제 광고 모델로 허재를 발탁해 그의 이름을 딴 ‘한잔허재’, ‘속편허재’를 출시했다.

문제는 그가 과거 5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다는 점이다.

허재는 현역 시절이던 1993년과 1995년 음주운전을 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1996년에는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또 무면허 사고를 내며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03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법 유턴을 해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처럼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허재를 숙취해소제 모델로 기용하고, 본인도 모델 요청을 수락했다는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허재는 현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2시 내 고향’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뭉쳐야 쏜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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