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스프링어, 무릎 부상...세 번째 이탈

중앙일보

입력 2021.08.18 09:20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AP=연합뉴스]

토론토 주전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32)가 또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왼쪽 무릎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휴스턴의 전성기 주역으로 평가받는 스프링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기간은 6년, 총액은 1억 50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이적 첫 시즌부터 우려를 줬다. 개막을 앞두고 옆구리 부상을 당했고, 개막 한 달 만에 복귀했지만, 4경기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이탈했다.

후반기는 이름값을 해냈다. 코리안 빅리거 류현진의 등판 경기에서도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16일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더니, 누적 피로로 인해 무릎 부상까지 재발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가 복귀한 뒤 타선의 무게감이 증가했다. 시즌 63승 54패를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아메리칸리그 동부) 1위 탬파베이에 8경기 차 뒤진 4위다.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구 소속이다 보니 전력 이탈은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유리몸' 스프링어가 토론토의 2021시즌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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