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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구름속에 뜬 다리만 2만개 항공 촬영으로 본 중국 구이저우성 다리

중앙일보

입력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 성은 만개의 봉우리를 자랑하는 만봉림산 등 산악지대로 형성돼 유달리 산과 산을 잇는 다리가 많은 지역이다. 그동안 건설된 다리만 크고 작은 것을 포함하면 무려 2만 개가 넘는다. 순차적으로 건설된 다리는 시대에 맞는 최상의 기술이 접목돼 형태도 모습도 다양하다. 이로 인해 구이저우 성은 '다리 박물관'이라 할만하다.

 이중 핑탕대교(첫 번째 사진)은 교각 주탑 높이가 무려 332m로 '하늘 다리'다. 인천대교의 주탑 238m보다 94m가 더 높다. 다음은 16일 신화통신에 보도된 구이저우 성의 항공 사진이다. 김상선 기자 [사진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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