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국가장학금 마지막 신청…17일부터, 재학생도 가능

중앙일보

입력 2021.08.16 12:00

대학생들에게 소득연계형으로 장학금을 주는 국가장학금 추가 신청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이 되지만 앞서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이번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7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31일간 대학 재학·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들의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2021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홍보 포스터. 교육부 제공

2021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홍보 포스터. 교육부 제공

1차 신청 기간을 놓쳤던 재학생도 이번에는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1차 신청 기간 내 신청이 원칙이며, 2차 신청 때 구제 기회를 주는 건 재학 기간에 총 두 번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회수 차감 없이 재학생의 2차 신청을 받아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학업 여건을 고려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재산조건과 ▷직전 학기 성적 조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소득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 200%(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고, 지난 1학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구간에 따라 일 년에 적게는 67만 5000원에서 많게는 5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약 87만7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조 6743원을 지원해 1인당 평균으로는 191만원이 돌아갔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이라면 C 학점이어도 신청이 가능하고, 1~3구간 학생도 2회에 한해 C 학점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전 학기 성적이 없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소득·재산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언제나 신청할 수 있지만, 마감일(9월 16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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