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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케어시스템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하이케어시스템협회(이하 HCS)’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12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HCS’의 새로운 시스템 제안에 따라 한국시니어골드클럽 회원 전용 손목밴드형 NFC 및 IC칩 겸용카드를 개발하여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시스템이 완성되었을 시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해당 시스템을 노인복지 관련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HCS’는 개발 예정인 손목밴드형 카드에 결제 기능 이외에도 각종 신분증을 대신하여 요금할인과 입장료 면제, 지원금 충전 등의 기능과 더불어 건강증진 기능 등을 부가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문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여 도난이나 분실 시 타인이 사용할 수 없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개발에는 ㈜주경야독과 ㈜핀플넷, ㈜인성바이오, 비지트(BeGT) 등 각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하이케어시스템협회장 한세대학교 신승중 IT융합학과 교수는 “시니어들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 제품 대신 저렴한 ‘하이케어’를 사용하여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결제, 인증 등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그동안 다소 복잡하거나 고비용의 웨어러블 제품의 한계로 결제 및 인증 등의 편리한 경험을 하지 못한 시니어들에게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특히 거동이나 몸이 불편한 경우 해당 시스템 개발로 인한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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