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코미디 '웃으면 복이와요' 유수열 PD 별세

중앙일보

입력 2021.08.12 20:28

업데이트 2021.08.12 20:30

1세대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를 이끈 고 유수열 PD. [연합뉴스]

1세대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를 이끈 고 유수열 PD. [연합뉴스]

1세대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만든 유수열 PD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MBC 공채 1기 PD 출신으로, 구봉서, 남보원, 남철·남성남, 배삼룡, 배연정, 서영춘, 송해, 한무 등의 스타들이 출연한 MBC TV 대표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를 연출했다.

1세대 코미디 프로그램 MBC '웃으면 복이 와요'의 한 장면. [사진 중앙포토]

1세대 코미디 프로그램 MBC '웃으면 복이 와요'의 한 장면. [사진 중앙포토]

MBC LA지사장, MBC TV 제작국장, 춘천 MBC 사장, MBC 제작본부장, MBC프로덕션 대표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개그작가 전영호, 개그맨 전유성 등과 함께 '한국유머클럽'을 출범해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2012년 73세의 나이로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을 직접 연출했다.

2011년 MBN 개그맨 공채 1기 출범을 추진했으며 배일집, 배연정 등 코미디언들과 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 코미디 학교'를 만들어 코미디 연기자와 작가 양성에 힘썼다.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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