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 산학협력단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EPIS)이 주최하는 ‘2021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떡·한과류 명품 전통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떡·한과류 명인들의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창업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대면교육이 불가능해 교육생들은 택배로 실습재료를 전달받아 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다.
식품 분야 창업이라면 카페나 베이커리를 생각하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전통식품인 떡·한과류를 대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어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강사진은 용인대학교 식품조리학부의 김혜영B 교수(사업 총괄책임자), 조우현 대한민국 명장, 오병호 숙련기술인, 김주현 한식조리 기능장이자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 윤인자 조리기능장,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 이규봉 웬떡 마을 대표, 안상란 내뜨락(한정식) 대표, 임상희 조리기능장, 특급호텔 조리사 10년 경력의 조영림박사, 외식 조리 떡·한과류 20년 경력 홍소야 교수, 선희주 폐백연구원장, 용인대학교 식품조리학부 최유진 교수, 김은경 교수 및 중국조장대학교 오수보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숙련기술대물림 창업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7월 26일 개강해, 1주일에 10여명 씩 4주 동안 총 5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수강비는 무료이다. 성공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물림 창업 교육 프로그램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