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익 906억 "코로나19 물동량 늘어"

중앙일보

입력 2021.08.06 13:14

CJ대한통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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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조74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06억원으로 8.0%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e-풀필먼트 영업확대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 “해외에서 코로나19가 다소 회복되고, 미국·동남아 등 고성장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한 게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 택배비 인상과 자동화율을 높이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택배요금 인상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해외부문 손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물류 디지털 경쟁력 강화, e-풀필먼트 사업 성장 극대화,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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