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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코로나19 극복 도내 기업과 합동 기부

중앙일보

입력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8월 4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인근 보육기관과 신북읍에 기부를 실시 하였다.

이번 기부는 강원TP와 강원TP의 지원을 받고 있는 수혜기업(2개사)이 합동하여 실시하여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강원TP는 원장 및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주)글로벌강원무역(대표 한상운)은 열화상 카메라 1대와, KF94마스크 500매를 사회복지법인 애민원에 기부하였고, 대영ENC(대표 김완희)에서는 KF94 마스크 5,000매를 신북읍 3,000매 애민원에 2,000매 각각 기부하였다.

강원TP 김성인 원장은 “TP에 수혜를 받은 기업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먼저 제안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계층을 지역 기업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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