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대결 이재명 42% 윤석열 35%…尹 입당 후 상승세 탔다[NBS]

중앙일보

입력 2021.08.05 12:51

업데이트 2021.08.05 14:49

윤석열 전 검찰종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종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의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야권 선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국민의힘 입당 후 상승세를 타며 이 지사와의 '양강 구도'를 굳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선후보자 지지율.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대선후보자 지지율.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8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이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28%로 집계됐다.

이어 윤 전 총장은 3%포인트 상승한 22%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로 3위, 이밖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최재형 전 감사원장 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2%로 35%인 윤 전 총장을 앞섰다. 다만 2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4%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2%포인트 상승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37%로 이 전 대표(34%)를 앞섰다. 2주 전 조사에서 이 전 대표 지지율은 42%, 윤 전 총장은 34%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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