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신고뒤 투신한 40대…현장엔 초등생 자녀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05 12:47

업데이트 2021.08.05 13:01

경기 파주시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중앙포토

경기 파주시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중앙포토

40대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렀고 40대 남성 A씨 자신도 뛰어내리겠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엔 신고자인 A씨의 집에서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었고 A씨도 20층 아래 인도에 떨어져 있었다.

119구조대는 A씨와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사건 현장에는 초등생 자녀들도 있었다고 관할 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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