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일대 돌아다니며 행인 뒤통수 ‘퍽’…현행범 체포

중앙일보

입력 2021.08.05 11:36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의 뒤통수를 때리는 등 ‘묻지마 폭행’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을 돌아다니면서 행인의 뒤통수를 때리는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A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남역 인근 한 매장에 숨어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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