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줄어들었나요?" 윤석열, 반려견과 쩍벌금지 운동

중앙일보

입력 2021.08.05 07:24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반려견 인스타그램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반려견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다는 '쩍벌' 지적에 대해 "반려견과 열심히 금쩍(쩍벌금지)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키우는 반려견 토리 인스타그램에는 5일 윤 전 총장과 토리의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아빠랑 마리랑 열심히 금쩍(쩍벌금지) 운동 중이다. 조금 줄어들었나요"라고 적었다.

앞서 4일 토리 인스타그램에는 "아빠랑 마리랑 같이 매일 나이지는 모습 기대하달라. 매일 0.1㎝씩 줄여나가기"라며 '쩍벌' 자세를 하고 있는 반려견의 사진이 공개됐다. 윤 전 총장이 '쩍벌' 자세로 지적을 받자 반려견과 자신을 비교하며 '셀프 디스'를 한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모습.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전날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살 빼고 다리를 좀 오므리라"는 조언을 들은 데 이어, 이미지 전문가와 캠프 사무실에서 차담을 나누며 이를 고치기 위한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쩍벌' 자세에 대해 "'쩍벌'은 뉴스가 아니다"라며 "만약 개선되는 방향성이 생긴다면 국민이 그걸 뉴스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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