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안 나온다" 모텔 女주인 유인, 강도짓…무서운 10대들

중앙일보

입력 2021.08.03 10:01

업데이트 2021.08.03 10:17

모텔 투숙객으로 가장한 10대 2명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3일 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김천시 용두동 한 모텔에 손님으로 가장한 10대 후반 남성 2명이 투숙했다. 잠시 후 이들은 카운터에 “TV가 나오지 않는다”며 여성 주인을 방으로 유인했다.

이들은 주인이 방으로 들어서자 돌변해 흉기를 꺼내들고 위협하면서 계좌이체를 통해 800만원을 송금하게 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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