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1577 대리운전’으로 잘 알려진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CMNP가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 신규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는 홍보문구로 잘 알려진 1577 대리운전 운영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전만 해도 일평균 1만여 건의 전화 호출을 받았던 국내 1위 사업자다. 케이드라이브는 이날부터 코리아드라이브 운영 서비스를 이관받았다. 신규법인 대표는 이창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다.
[Biz & Now] 카카오, 대리운전 국내 1위 ‘1577’과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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