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39도까지 오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 트랙 위엔 아지랑이 피어올라

이 시각

[이 시각] 39도까지 오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 트랙 위엔 아지랑이 피어올라

중앙일보

입력 2021.08.01 11:42

업데이트 2021.08.01 11:46

도쿄 올림픽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치러지고 있다. 대회 10일차에 접어든 1일 오전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가 열린 올림픽 스타디움 트랙의 온도가 39도를 기록했다. 트랙 위엔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아이스팩으로 더위를 식히기에 바빴다. 몇몇 선수들은 트랙에 드러누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도쿄 올림픽 10일차에 접어든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의 온도계가 39도를 나타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쿄 올림픽 10일차에 접어든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의 온도계가 39도를 나타내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오전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오전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들이 물웅덩이 코스를 지나고 있다. 깊이 70cm의 장애물이지만 선수들에게 열을 식혀주는 코스가 됐다. A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들이 물웅덩이 코스를 지나고 있다. 깊이 70cm의 장애물이지만 선수들에게 열을 식혀주는 코스가 됐다. A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덴마크 선수가 쓰러져 있다. EPA=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덴마크 선수가 쓰러져 있다. EPA=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덴마크 선수를 경기 관계자가 살펴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덴마크 선수를 경기 관계자가 살펴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네덜란드 선수가 쓰러져 있다. AF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네덜란드 선수가 쓰러져 있다. AF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호주 선수가 아이스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호주 선수가 아이스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올림픽 기간 동안 도쿄의 최고 기온은 연일 30℃가 넘고 습도까지 높다. 이에 테니스 종목 경기에서는 스페인 여자 선수가 컨디션 불량으로 경기 도중 기권하고, 남자 선수 경기는 시작시간을 변경해 오전 11시가 아닌 오후 3시로 연기되기도 했다.

또 여자 양궁에 출전한 러시아 스베틀라나 곰보에바 선수는 경기 후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는 미국 선수의 보드가 더위에 휘어지기까지 했다. 23일 열린 트라이애슬론에서도 선수들이 결승선 통과 후 쓰러지거나 구토를 했다.

한편 2013년 도쿄 올림픽 유치 신청서 제출 당시 일본은 "7월에서 8월의 도쿄는 날씨가 온화하고 맑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후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기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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